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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의 국내외 주요 뉴스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뉴스로 여러분의 정보 갈증을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금일 뉴스의 주요 내용 요약.

📡 해외 뉴스

  • 미 상무부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규제 추가 강화 조치
  • 영국 중앙은행(BOE)의 기준금리 5% 유지 결정
  •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 (나스닥 1.5% 상승)
  • 테일러 스위프트의 아시아 투어 추가 일정 발표 (한국 공연 포함)

🇰🇷 국내 뉴스

  • 4월 소비자물가 2.3% 상승으로 3개월 연속 둔화
  • 반도체주 강세에 코스피 상승해 2,810선 회복
  • 국토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추가 완화 발표
  • BTS 정국, '스탠딩 넥스트 투 유' 10억 스트리밍 돌파 (K팝 최초)
  • 정부의 '2025 청년지원 종합대책' 발표 (5년간 23조원 투입)

📡 해외 뉴스

📈 경제분야

미 상무부, "반도체 수출규제 추가 강화 조치 발표"

미국 상무부는 어제(8일) 대중국 첨단 반도체 및 장비 수출규제를 추가로 강화하는 조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AI 반도체와 관련 제조장비, 설계 소프트웨어 등의 대중국 수출을 더욱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나 레이몬도 상무장관은 "국가 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중국 상무부는 즉각 "미국의 기술 패권주의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이 진행 중인 클린룸 내부

영국 중앙은행(BOE), 기준금리 5% 유지... "인플레 우려 여전"

영국 중앙은행(BOE)은 어제 통화정책회의에서 현행 5.0%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서비스 물가와 임금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영국 중앙은행이 6월에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으나, 이번 결정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주식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반등... 나스닥 1.5% 상승

미국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53% 상승한 17,861.65포인트, S&P500 지수는 0.87% 오른 5,501.25포인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3% 상승한 39,673.4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4.2%)와 메타(+3.5%) 등 AI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실적 전망이 양호해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연예

테일러 스위프트, 월드투어 일정 추가 발표... "아시아 5개국 방문"

글로벌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The Eras Tour'의 아시아 공연 일정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일본,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국 공연은 9월 15-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소속사는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티켓 예매는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 국내 뉴스

📈 경제분야

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 2.3% 상승"... 3개월 연속 둔화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습니다. 이는 1월(2.8%), 2월(2.6%), 3월(2.4%)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폭이 둔화된 것입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3.1%, 공업제품은 1.8%, 서비스 물가는 2.5% 각각 올랐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과 기저효과 등이 물가 상승세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물가 안정세가 지속되면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농산물 코너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의 모습

📊 주식

코스피, 반도체주 강세에 상승 마감... 2,810선 회복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8% 오른 2,811.4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지수도 0.65% 상승한 920.1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1.5%)와 SK하이닉스(+2.7%)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시장 전문가는 "미국 증시의 반등과 함께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추가 반도체 수출규제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은 남아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부동산

국토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추가 완화"... 노후 아파트 정비사업 탄력

국토교통부는 오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안전진단 기준을 추가로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구조안전성 평가 비중을 현행 50%에서 40%로 낮추고, 건축물 노후도와 주거환경 항목의 비중은 각각 5%p씩 높이는 방안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의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 강남권과 노후 단지가 밀집한 1기 신도시 등에서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연예

BTS 정국, 솔로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10억 스트리밍 돌파... K팝 최초

BTS 멤버 정국의 솔로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곡으로는 최초의 기록입니다. 소속사 HYBE는 "정국의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정국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의 사랑 덕분"이라는 감사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발매한 솔로 앨범 '골든'으로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 최신이슈

정부, '2025 청년지원 종합대책' 발표... "5년간 23조원 투입"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2025 청년지원 종합대책'을 의결하고, 향후 5년간 총 23조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주거·교육 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일자리 100만개 창출 ▲청년 전용 주택 30만호 공급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 ▲청년 창업자금 최대 3억원까지 확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국무총리는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단체들은 "방향성은 긍정적이나 실효성 있는 집행이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처: 각 언론사 및 관련 기관 발표 자료